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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전종중 - 유물/유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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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물 역사박물관 기증 종중유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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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[홈:귀암]_광호 작성일 08-01-30 01:33 조회 1,747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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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가(代加) 관련 이담명 고신(告身)]



[총 6점]

① 우측 상단 : 1673년 l 55.3 x 75.0
② 좌측 상단 : 1673년 l 55.3 x 72.0
③ 중앙 하단 : 1673년 l 56.0 x 75.5
④ 미첨부된 3점의 사진과 내역은 추후 기재하겠습니다.




[대가(代加) 관련 이담명 고신 6점]


이담명은 과거 합격이후 이듬해인 1671년에 성균관학유(종 9품)가 되어 관직생활을 시작하였다. 이 시기에는 아버지 이원정의 별가(別加)를 여러 차례 대가(代加)로 얻어서 몇 단계의 품계를 올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. 먼저 1673년 2월 종사랑(정 9품) 성균관학유일 때에, 부친이 전주판관으로 재직하면서 1657년 12월과 1568년 3월에 얻은 2회의 별가를 대가로 받아서 통사랑(정 8품)이 되었다. 또 같은 달, 부친이 장성부사때인 1659년 5월과 12월에 얻은 2회의 별가를 받아서 무공랑(정 7품)이 되었다.

이어 같은 해인 1659년 3월에는 한꺼번에 네 차례에 걸쳐 별가를 대가로 얻었다. 부친이 강릉부사때인 1661년 2월과 같은 해인 7월 동래부사 때의 별가로 선교랑(정 6품 상위직)이 되고, 또 같은 달 두차례 추가로 획득한 별가로 승의랑(정 6품 상위직)에 이르렀다. 뿐만아니라 그달(7월)에 한번 더(4번째) 별가를 얻었는데, 이 때의 것과 또 다음 달인 8월에 얻은 별가를 합쳐서 봉직랑(정 5품 상위직)이 되었다.

아울러 부친이 1665년 전주부윤일 때와 1666년 우부승지를 할 때의 별가로 인해 대가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품계인 통덕랑(정 5품)에 이르게 되었다.

이후 그는 1673년 성균관학록이 되고, 이어 1675년 승정원주서, 사간원정언, 사헌부지평, 이조좌랑, 승정원도승지, 뒤에는 경상도관찰사, 사헌부대사헌, 이조참판에 이르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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