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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다례(茶禮_설날, 추석)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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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[홈:귀암]_광호 작성일 08-06-04 03:37 조회 2,568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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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다례(茶禮_설날, 추석)란? ■


설날 다례는 조상에게 세배하는 뜻으로 올리는 제례이고, 추석날 다례는 조상에게 신곡을 천신(薦新)하기 위해서 올리는 제례이다.

다례는 사당에서 올리거나 사당이 아닐 때는 대청에서 지방(紙榜)으로 제례를 올린다. (考西 妣東 : 고위는 서쪽, 비위는 동쪽)

여러 대(代)를 내외분(內外分)마다 합설로 각각 따로 제상을 차리고 제례도 여러대를 일괄해서(代의 순서대로) 한꺼번에 올린다.

제물은 모두 다 진설합니다만 설날 다례는 떡국을 쓰기 때문에 밥과 국은 올리지 않는다. 육적, 치적, 어적을 따로 차리지 않고 도적 하나로 합쳐서 올리면 되고, 탕도 육탕, 어탕 두 탕만 쓰면 된다.

행사하는 순서도 기제(忌祭)때 와는 차이가 많다. 분향, 강신도 중앙에서 일괄해서 한번만 하고 나면 참신례를 하면 제주는 각위 마다 차례로 짐주(斟酒 : 슬을 따름)하면 집사는 뒤를 따라 삽시정저하고 물러나면 제주는 재배를 한다. 그리고 나면 참사자는 사신례를 하고 다례를 마친다.


☞ 다례는 무축단헌(無祝單獻_제사 지낼 때에 축문이 없이 술을 한 잔만 올림)이며 밥과 국은 진설하지 않으며, 축(祝), 고이성(告利成)도 물론 없다.


다례는 근친간에 각 가정에 다니면서 제례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의 절약상 제례도 자연히 간략하게 치르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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